관광안내

  • 백담사는 신라 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세운 절로 처음에는 한계사라 불렸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100개 있다고 하여 백담사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십여 차례 소실됐다가 6·25전쟁 이후 1957년에 재건되었습니다. 설악산…

  •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진 휴휴암.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창건된 휴휴암은 1999년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며 불자들 사이에 명소로 부상하였습니다. 바닷가 100평 남짓한 바위인 ‘연화법당’에 오르면 200m 앞…

  • 한반도 신석기 시대의 첫 발자취, 선조의 지혜가 숨쉬는 선사시대로 떠나는 여행지 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에 위치한 유적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신석기 시대 유적지 중의 한곳입니다. 유적지는 동해안에서…

  • 양양군 서면 미천골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불바라기 약수. 불바라기는 불바닥이란 말이 변한 것으로 약수의 철분 성분으로 샘주위가 빨갛게 녹슬어 생긴 이름. 불바라기 약수는 미천골 윗쪽 끄토머리 폭포가 쏟아지는 암벽…

  • 양양8경 중 일경으로, 강원도 3대 미항 가운데 하나입니다. 양양군에서 가장 큰 항구로, 항구를 중심으로 남애 1~4리 4개의 포구 마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동해시의 추암 일출과 함께 동해안 일출의 최고 명소로…

  • 양양장은 설악권의 대표적인 시골장으로 이날은 인근 속초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물건도 사고 구경도 하려고 몰려듭니다. 설악을 찾는 날이 양양장이 열리는 4,9일이면 양양장에 들러보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양장은 설악권에서는 가장…

  • 설악권에서는 오래전부터 철분이 많아 가장 유명한 약수터가 오색약수터입니다. 오색약수를 마시려면 성수기가 아니어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오색약수의 맛은 톡쏘며 짜릿합니다. 특히 위장병, 빈혈증,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이…

  •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그에 어울려서 정경을 이루고 있는데,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1955년 건립)이 있습니다. 이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에 1976년 신설 개장된 하조대해변이 있습니다.…

  • 5백여년전 한 선비가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던 중 이곳에 들렀다가 산세를 훑어보니 꼭 클 ‘거(巨)’자와 같이 생겨 큰나루 즉 거진이라 불리고 있다는 전설이 뒷받침하듯 거진항은 태백산맥 줄기의 구름이 해안을 에워…

  • 강원도 고성의 최대 관광지로 자리잡은 통일전망대. 남한 최북단에서 육안으로 북녘과 금강산을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통일의 의지를 다지고 망향과 분단의 설움을 다소나마 달랠 수 있는 기념비적인 명소로 알려져 국내외…

  • 죽왕면 오호리와 오봉산 연변에 위치한 송지호(松池湖)는 둘레가 4km에 약 20만평 넓이의 대자연호수로서 울창한 송림과 함께 물빛이 청명하고 수심이 일정하며 많은 어족들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겨울철새인 고니의 도래지로도 유명합니다. 아득한 엣날에는…

  •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생태계의 보고 DMZ. 강원도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건립 되었습니다. 지구상에 남아있는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 화진포는 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해 붙여진 이름으로 둘레 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입니다.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 10호) 넓은 갈대밭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주변에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 이승만 초대대통령 화진포기념관&별장과…

  • 왕곡마을 전통가옥은 강릉 최씨, 강릉 함씨의 집성촌으로 옛 부유층의 가옥인 북방식 ㄱ자형 겹집구조가 그대로 보존된 남한의 유일한 곳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아 국가 중요민속자료 제 235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고성왕곡마을은 집집마다 굴뚝위에 항아리를…

  • 관동팔경중의 하나며 강원도 고성군의 명소로 속초에서 약 7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청간정은 청간천과 검푸른 동해안이 만나는 기암절벽 위에 세워진 팔작지붕의 2층 누각으로 12개의 돌기둥이 누각을 받치고 있습니다. 까마득히 내려다 보이는…

  • 설악산 신흥사, 백담사등 9개 말사(末寺)를 거느렸던 전국 4대 사찰 중 한곳으로 신라 법흥왕(서기520년)때 지어진 오랜 사찰입니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에 의한 승병 봉기처이기도 했던 호국사적지로서 ‘의승병기념관’이 있습니다. 융성기에는 3,183칸의 대가람이었다고 하나…

  • 속초시 북쪽에 위치한 자연석호, 영랑호는 주위가 8km나 되며, 경관이 빼어나 아름다운 호수로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영랑호는 신라시대 화랑이 풍류를 즐긴 까닭으로 영랑호(永郞湖)라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신라시대 화랑이었던 영랑(永郞)이 동료인 술랑(述郞),…

  •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으로 우리나라 등산 역사 문화를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서는 세계적인 산악강국인 우리나라의 등산 역사·문화와 등반 기록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우리 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악문화의 대중화와 등산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을…

  • 실향민의 도시 속초. 속초의 상징과도 같은 마을 청호동 아바이마을에는 아직도 북에 두고온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아바이 아마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아바이마을과 속초시내를 연결하는 수상교통수단…

  • 설악권의 온천관광지 중 가장 일찍 개발된 척산온천은 아직도 설악권에서는 최고의 온천 수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973년에 4백52미터 지하에서 온천수를 뽑아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온천시설로 개발되었습니다. 42℃∼53℃의 약알칼리성 온천수가 1일 4,300m/t 용출되며 수질은…

  • 속초고속터미널에서 동쪽으로 5백m 거리에 위치. 모래밭 길이 450m, 폭 45-80m로 속초시내와 인접해 있어 잠시 쉬다가는 행락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백사장 뒷편에 송림이 잘 가꾸어져 있으며, 일출여행 여름 물놀이 등 사계절 바다여행을…

  • 속초시내 가까운 곳에 설악의 야생화와 생태를 감상할 수 있는 설악산야생식물원. 산책로와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데크, 수생식물원, 산책로 등 자연과 함께 아기자기 사진도 찍고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설악산자생식물원은 설악산…

  • 속초관광수산시장(중앙시장)은 6.25 이후 속초가 수복되자마자 형성된 유서 깊은 시장으로, 속초항 어판장 인근에 위치하여 활성화되었습니다. 이후 설악산과 동해바다 관광지를 끼고 있는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이 속초의 수산물과 먹거리, 풍물을 함께 즐길 수…

  • 바다로 500m가량 뻗은 동명항 방파제로 나가면 시원한 동해바다와 아름다운 속초시 전경, 설악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주변에 해돋이정자, 영금정 전망대를 비롯 영금정과 등대전망대 등이 있어 바다풍경을 감상하며 둘러보기 좋습니다.

  • 대포항의 최대장점은 일단 설악산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어항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7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어 가장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어항이기도 합니다. 최근, 대규모 관광어항으로 개발되어 넓은 주차장과 깨끗하고 넓은…

  • 권금성으로 오르는 케이블카와 아름다운 외설악 풍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는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 이 곳 소공원은 계곡을 따라 오르는 비선대와 기암절벽의 금강굴 코스, 한 사람이 혹은 여럿이 흔들어도 굴러 떨어지지 않는다는 흔들바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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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청대로 301, 만천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