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권의 온천관광지 중 가장 일찍 개발된 척산온천은 아직도 설악권에서는 최고의 온천 수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973년에 4백52미터 지하에서 온천수를 뽑아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온천시설로 개발되었습니다. 42℃∼53℃의 약알칼리성 온천수가 1일 4,300m/t 용출되며 수질은 유황,나트륨, 라듐등 10여종의 광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소화기 질환, 신경통,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온천장에서 목우재를 통하여 설악산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콘도와 순두부 먹거리촌으로도 유명합니다. 척산온천지구에는 3곳의 온천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