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

뉴통일관광 스토리

백담사는 신라 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세운 절로 처음에는 한계사라 불렸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100개 있다고 하여 백담사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십여 차례 소실됐다가 6·25전쟁 이후 1957년에 재건되었습니다. 설악산 자락 품에 아늑하게 들어앉아 있는 백담사의 입구에는 에메랄드빛의 맑고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백담계곡이 흐르고 많은 사람이 자그마한 소망을 담아 쌓아올린 돌탑이 무수히 흩어져 장관을 이룹니다.

백담계곡을 가로지르는 돌다리 수심교를 지나면 그 건너로 고즈넉한 산사의 자태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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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청대로 301, 만천빌딩 3층